우리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말하면서 십자가의 표징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계속 연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 예수님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기원후431년 에페소에서 열렸던 제 3차 만국 공의회 때의 변형임.
xx 제 3차 만국공의회(에페소431):
로마의 교황 첼레스티노 1세 때, 황제 테오도시오 2세에 의해 소아시아의 에페소에서 소집되었었고, 200명의 사제들이 참가하였었으며, 이 제 3차 만국공의회에서 “동정녀 마리아님”이 “천주의 어머니”로 선포되었음.